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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헌재 결정 불복, 지역 정가도 들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17-03-13, 조회 :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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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에 불복하는 발언을 하면서
조기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탄핵을 주도했던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대통령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고,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임기를 채우지 못한 불명예 귀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에서
헌재 판결을 수용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친박계 의원들과 자유한국당에도
책임을 물으면서,
정권 교체가 시대 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YN▶
도종환/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대통령 국민에 사과, 정우택 대표도 사과해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난감한 입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헌재 결정 승복이 당론"이었다면서도
"박 전 대통령이 승복을 선언하지 않은 데 대해
가타부타 논평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는
또다시 대선 전 개헌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SYN▶
정우택/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개헌을 통해 분권과 시대정신 맞는 기틀 마련"

대통령의 탄핵에 이은 조기 대선.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이
불복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조기 대선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